호남권생물자원관, 특수학급 학생 참여 ‘섬생물과 기후변화’ 마련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9.29 14:37  수정 2026.09.29 14:37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광주·전남 지역 특수학급 청소년 초청

섬 생물과 기후변화 이야기 전시 모습.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지역 특수학급 학생들이 제작 과정에 참여한 전시 작품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시실에 걸린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29일 광주·전남 지역 특수학급 청소년들을 초청해 ‘섬생물과 기후변화 이야기’ 전시 연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빚어낸 작업물이 실제 전시 공간에 구성되는 과정을 스스로 확인하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본인 손을 거친 작품을 전시장에서 직접 마주하며 성취감을 얻고 활동의 뜻을 되새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전 안내, 촉감 중심 체험 활동 등이 함께 진행된다. 자원관 측은 학생들이 만든 작품 이미지를 녹여낸 기념품도 별도로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폭을 넓히는 한편,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이 지닌 가치를 지역 공동체에 알려 ESG 경영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청소년들이 참여한 작품이 실제 전시로 이어지고, 그 결과물을 전시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경험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자가 생물다양성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