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은 김승원을 향한 미련을 버리시오 [박영국의 디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본인의 지지율이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며 추락하고, 아무 잘한 것 없는 제1야당의 지지율이 치솟는 상황이 많이 당황스러웠나 봅니다(실제로 당황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기자회견을 보며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김승원 리스크’를 확실히 털어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그의 인선과 관련해 “나름 최선의 인선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국민의 검증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아직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김승원 인사청문회 증인·참고인을 단 한 명도 채택하지 않음으로써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부족한 공격력에 대한 변명거리를 던져줬습니다. 싸움판이 공정하지 않으면 관중은 패자를 응원하게 마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다? 생각이 있는 참모라면 ‘드러누워서라도’ 막아야 합니다. 가뜩이나 김 후보자는 ‘대통령의 퇴임 후 사법리스크 제거용’이라는 의심을 받는 인사입니다. “언제나 국민이 옳다”는 사람이 법무부 장관 인사에 대해서만 국민의 뜻을 무시한다면 저의를 의심받게 됩니다.
국민의 눈높이는 아무리 시간을 끌어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심사숙고하다 결론을 내리든, 미리 결론을 내려놓고 시간을 끌다 발표하든, 국민의 뜻에 맞지 않는 답을 내놓는다면 이전보다 더욱 당황스러운 상황을 맛볼 수 있습니다. 미련은 빨리 버릴수록 좋습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뉴시스
▲논란 휩싸인 위원장엔 '선처', 폭로 나선 간부엔 '불신임'…삼성 노조 내홍 격화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의 내부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최승호 위원장에 대해서는 노조 차원의 선처 탄원이 진행되는 반면, 최 위원장을 둘러싼 조합비 집행 문제 등을 제기한 내부 간부들은 불신임 투표에 올랐다.
한때 조합원 7만명을 넘기며 삼성전자 최초의 과반노조에 올랐던 초기업노조는 최근 디바이스경험(DX)부문 조합원 이탈과 집행부 내홍까지 겹치며 조직 재편에 들어간 상태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뉴시스
▲"SK하닉, 美서 낸드 만든다…뉴욕에 새 반도체 공장 검토"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낸드플래시를 직접 생산하기 위한 새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이틀 전 인텔의 오하이오 공장을 활용한 메모리 생산 협상이 알려진 데 이어 별도의 자체 생산기지까지 검토하면서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메모리 생산 확대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3명을 인용해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에 낸드플래시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보지 가운데서는 뉴욕주 북부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번 계획에서 주목할 점은 앞서 알려진 인텔과의 협상과 별개의 프로젝트라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인텔이 건설 중인 오하이오주 공장을 활용해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여기에 솔리다임의 자체 낸드 공장까지 현실화하면 SK하이닉스는 미국에서 여러 생산 거점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다만 두 계획 모두 아직 검토 단계로 최종 투자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라건아 선수.ⓒKBL
▲ [단독] 라건아, KCC 상대 3억9800만원 세금 소송 전부 승소…"당연한 결과"
농구선수 라건아(36)가 KCC를 상대로 제기한 종합소득세 상당액 지급 청구 소송에서 전부 승소했다. 라건아가 KCC 소속 당시 발생한 세금을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분쟁에서 법원이 라건아 측 손을 들어준 것이다.
18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라건아가 KCC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전부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라건아 측 대리인인 법무법인 현림 김성훈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소송에서 오늘자로 원고 라건아 전부 승소 판결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대법관(김성수)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李대통령, 김성수 대법관 임명안 재가…현 정부 첫 대법관
이재명 대통령이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후보자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취임하는 첫 대법관이 됐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8일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신임 대법관은 6년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임명동의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 의원 268명 가운데 찬성 227명, 반대 28명, 기권 13명이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자율투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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