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정천기)는 지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공모전으로 '2026년 제17회 겨레얼살리기 전국 고등학생 백일장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종로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140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했다.
시와 수필 부문에서는 '이웃(이웃 나라이웃집 등 포괄)'을, 논술 부문에서는 '인권과 주권(심각한 인권 유린이 발생하는 국가에 대해 다른 국가나 국제사회가 무력으로 개입하는 것은 정당한가?)'을 주제로 치러졌다.
ⓒ사단법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참가작들은 1차 예선 심사와 표절 검토를 거쳤으며 4명의 전문 심사위원과 3명의 국민 참여 심사위원이 최종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 부문에서는 청주농업고등학교 이호준이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삼현여자등학교 권보미가 은상(종로구청장상)을, 청주농업고등학교 이예준과 고양예술학교 이소원이 동상(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상)을 받았다.
장려상(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상)은 남목고등학교 김예진, IDS(국제꿈의학교) 김준희, 포천고등학교 손채은, 샘물고등학교 김연하에게 돌아갔다.
수필 부문에서는 전북 우석고등학교 하겸휘가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중앙여자고등학교 박세나델러리가 은상(종로구청장상), 산남고등학교 고유림과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박서하가 동상(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장려상(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상)은 세종국제고등학교 김하경, 성의고등학교 유혜랑, 저동고등학교 조정빈, 성동고등학교 이승빈이 받았다.
독서 논술 부문에서는 부산 양정고등학교 허경명이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진명여자고등학교 이다인이 은상(종로구청장상), 충북 옥천고등학교 박종화와 장훈고등학교 서정우가 동상(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상)을 차지했다.
장려상(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상)은 경기여자고등학교 백서현, 강동고등학교 이정현, 성의고등학교 김하율, 대송고등학교 강태인에게 수여됐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 종합 대상(국무총리상)은 수필 부문의 청주농업고등학교 이예준이 차지했다.
한재우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올해 참가작들이 이웃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인권·주권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민족의 얼을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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