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공공기관 채용정보 한자리에…대전·전남광주서 공직박람회 개최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6.09.09 14:01  수정 2026.09.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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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면접·공채시험·공직적격성평가 체험

최태성 강사 ‘역사로 배우는 공무원 인재상’ 특별강연

2026 공직박람회 행사 포스터 ⓒ인사혁신처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현직 공무원 상담과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공직박람회가 대전과 전남광주에서 차례로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80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6 공직박람회’를 9∼10일 대전광역시청사, 15∼16일 전남광주특별시 광주청사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대한민국을 이끌 대체불가 인재, 공직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장에는 인사처가 운영하는 공직채용관과 중앙부처·공공기관별 전시관이 마련된다.


기관별 전시관에서는 채용 절차와 직무, 근무환경 등 공직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관심 있는 기관의 담당자와 직접 만나 궁금한 내용을 물어볼 수 있다.


공개경쟁채용과 지역인재, 경찰, 소방 등 여러 경로로 공직에 입문한 현직 공무원도 상담에 참여한다. 시험 준비과정과 실제 공직 생활에 관한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직 선배와의 상담은 대전과 전남광주에서 각각 7차례 진행한다.


또 참가자가 실제 면접과 비슷한 환경에서 질문에 답한 뒤 면접위원의 조언을 받는 모의면접도 운영한다. 두 지역에서 모두 11차례 열린다.


모의시험에서는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과 공직적격성평가(PSAT)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9급 공채 모의시험은 2차례, 공직적격성평가는 기본·심화과정을 포함해 5차례 진행한다.


이밖에 한국사 강사 최태성 씨는 ‘역사로 배우는 공무원 인재상’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통해 공직자에게 필요한 가치와 자세를 설명한다. 특별강연은 9일 대전과 15일 전남광주에서 각각 열린다. 일일 공무원증 만들기와 공직즉석사진 촬영 등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2026 공직박람회에서 공직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고 자신의 진로를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인재들이 공직에 새롭게 도전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보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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