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여자 아마추어 대표팀, 퀸컵 출격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8.31 17:39  수정 2026.08.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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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테스트 선발 10명 구성

9월 12~13일 제천서 열전

안산그리너스FC 여자 아마추어 대표팀ⓒ안산그리너스제공


안산그리너스FC 여자 아마추어 축구 대표팀이 지역의 이름을 걸고 2026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K-WIN CUP)에 출전한다.


안산그리너스 퀸컵 대표팀은 공개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10명으로 꾸려졌다.


선수단은 정기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프로 선수 정건욱·김민재와 구단 U12 코칭스태프의 지원 속에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성인 여자축구 대회다.

K리그 구단을 대표하는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안산은 매년 퀸컵 참가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축구 참여 기회를 넓히고, 축구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접점을 확대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선수단은 현역 프로 선수와 유소년 지도자들의 지도를 받으며 경기력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구단도 유니폼과 훈련용품, 대회 참가 물품 등을 지원하며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김정택 안산그리너스FC 단장은 “지난해 퀸컵 3위는 안산 지역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였다”며 “올해도 안산을 대표해 나서는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보여주고, 즐거운 경험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장 이현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산그리너스를 대표해 퀸컵에 출전하게 돼 뜻깊다”며 “함께 훈련하며 맞춰온 호흡을 바탕으로 서로를 믿고 즐겁게 경기에 임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6 K리그 퀸컵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안산그리너스 퀸컵 대표팀은 지난 대회 3위의 기세와 탄탄한 팀워크를 앞세워 다시 한번 상위권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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