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업 현장 찾아 맞춤형 고용 지원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9.01 08:47  수정 2026.09.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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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덕원 금강펜테리움IT타워서 개최

15개 기업 27명 채용

안양고용라운지 웹포스터ⓒ안양시제공


안양시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기업 현장을 직접 찾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이어간다.


안양시는 오는 3일 오전 11시 인덕원동 금강펜테리움IT타워 A동 1층 로비에서 ‘2026년 제2차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안양 고용 라운지’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안양 고용 라운지는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채용 수요와 고용 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안양시 맞춤형 고용지원 사업이다.

시가 기업이 밀집한 지식산업센터를 찾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고용 유관기관의 지원 정책을 한자리에서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유통·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 15개사가 참여해 모두 2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팜코메드, 소프트넷, 주식회사 네잎, ㈜넥스트포 등 동안구 지역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 면접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기업을 방문해 면접을 지원하는 ‘동행면접’ 방식도 운영된다.

구직자의 면접 참여 부담을 낮추고 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결을 돕겠다는 취지다.


행사장에서는 안양시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채용 지원과 안양시 기업지원 제도, 고용촉진장려금 등 각종 기업지원금, 직업능력개발, 퇴직연금제도, 노무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만안구 지식산업센터에서 1차 안양 고용 라운지를 열어 12개 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고 353건의 고용정책 상담을 진행했다.

또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42개사를 새로 발굴하는 성과도 거뒀다.


안양시는 지역 내 49개 지식산업센터에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밀집해 있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업과 구직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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