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주 최저치 44%서 소폭 회복
긍정 이유 '외교' 부정 이유 '부동산'
민주당 41%·국민의힘 25%, 전주와 동일
중도층서도 민주당 39% 대 국민의힘 20%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해 부정 평가와 동률을 이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해 2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45%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공개된 8월 2주차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인 4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p 상승한 수치다. 부정 평가 역시 45%로 긍정 평가와 동률을 이뤘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9%)가 가장 많이 꼽혔고, '경제/민생'(11%), '전반적으로 잘한다'·'소통'(이상 7%)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8%)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경제·민생'(12%), '국방·안보·대북'(7%) 순이었다.
같은 방식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로 나타나 직전 조사와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다. 양당 간 격차는 16%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은 각각 2%였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였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3%가 민주당을, 보수층의 60%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9%, 국민의힘 20%로 민주당이 앞섰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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