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에서 혈흔 묻은 주사기·프로포폴 발견…警, 40대 간호사 입건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7.29 17:37  수정 2026.07.29 17:37

도림천 인근서 약물 투약한 채 운전하다 난간 들이받아

警, 환자에게 투약하고 남은 약물 가져온 것으로 추정

서울 영등포경찰서. ⓒ연합뉴스

약물을 투약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40대 간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3분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천 인근에서 약물을 투약한 채로 운전하다 난간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차량에서는 혈흔이 묻은 주사기 여러 개와 프로포폴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환자에게 투약하고 남은 약물을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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