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역사·환경·AI 등 다양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 제공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 도서관별 특화 주제 활용
전성수 구청장,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여름 기대 밝혀
ⓒ서초구
서초구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9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관내 10개 구립도서관에서 어린이, 청소년, 가족,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도서관은 인문학, 역사, 환경, 예술, 창작, AI 등 다양한 주제를 독서와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특화 공간과 주제를 활용해 독서의 즐거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반포도서관의 '나만의 아쿠아리움 만들기', 양재도서관의 '여름아, 읽자!', 잠원도서관의 '도서관에 쓰고 그려요'가 준비됐다. 이들 프로그램은 창작 활동과 독서, 독후활동, 글쓰기 및 그림 그리기, 책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서초구
역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도 마련됐다. 서초청소년도서관은 선사시대를 다루는 '역사 탐험대'를 통해 책 읽기와 클레이 유물 만들기, 북아트 제작을 진행한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해양생태와 플라스틱 오염을 주제로 한 '방배숲환경교실: 미안해 바다, 잘가 플라스틱!'에서 바다 청소 보드게임, 해양오염 콜라주, 천연 수세미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그림책과 이야기를 통한 소통 및 상상력 증진 프로그램도 있다. 내곡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유아 대상 '옛이야기 속으로 풍덩!'을, 방배도서관은 진수경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및 제작 과정 탐구를, 서초그림책도서관은 '여름이랑 그림책이랑'을 통해 감정 표현과 또래 소통 활동을 진행한다.
ⓒ서초구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이도서관은 '문장의 행간에서 찾아낸 향기의 조각'에서 문학작품 속 문장과 향기를 탐구하고, 우면도서관은 'AI 시대: 문해力'을 통해 AI 시대의 인간다움, 윤리, 읽기와 쓰기의 본질을 살펴본다.
모든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 일정, 대상, 모집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또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