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주진우 "정원오, 18억 특혜 수의계약 의혹…사퇴하라"

김주혜 기자 (jhaefthr@dailian.co.kr)

입력 2026.05.20 14:33  수정 2026.05.20 14:34

"5년간 19건, 18억원 규모 몰아줘"

SNS 통해 관련 수의계약 자료 공개

주진우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6일 오전 부산 연제구 선거캠프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구청장 시절 특정 업체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직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주진우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수의계약 자료를 공개하며 "정원오 후보는 퍼주기 특혜 수의계약을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밝혔다.


그는 "정 후보는 A 대표가 운영하는 B 업체에 5년간 19건, 총 18억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몰아줬다"며 "이는 다른 업체의 일거리를 경쟁 없이 빼앗은 격"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그 대가로 A 대표는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대표를 맡아 정 후보의 정치적 입지를 도와주는 구조를 만들었다"며 상호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현 정부 예산의 시민단체 지원 구조에 대해서도 "언제까지 국민 혈세를 시민단체에 편법 지원해 친북 활동과 편향된 정치 활동에 동원되도록 해야 하느냐"며 "시민단체 활동의 핵심은 독립성과 자율성이며 그래야만 정부나 권력자도 비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성 비위와 2차 가해가 넘쳐나도 그 많은 여성단체들이 침묵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며 "민주당 정부의 물적·인적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주진우 국민의힘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A 대표가 운영하는 B 업체에 5년간 총 19건, 18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몰아줬다는 근거로 해당 자료를 제시했다. ⓒ주진우 페이스북
주진우 국민의힘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A 대표가 운영하는 B 업체에 5년간 총 19건, 18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몰아줬다는 근거로 해당 자료를 제시했다. ⓒ주진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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