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관영 42.1%·이원택 40.5%…민주당 텃밭이 격전지로 [한길리서치]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5.19 11:05  수정 2026.05.19 11:05

金-李 지지율 1.6%p차…오차범위 내

김관영(왼쪽)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와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가 새전북신문 의뢰로 16~17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김관영 후보가 42.1%, 이원택 후보가 40.5%를 기록했다.


양정무 국민의힘 후보는 4.9%, 무소속 김성수 후보는 2.7%, 진보당 백승재 후보는 2.4%였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자는 3.6%, 잘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은 3.9%였다.


김관영 후보와 이원택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6%p로 오차범위 내다.


김관영 후보는 '대리비 지급'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전북은 민주당의 텃밭이지만,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진보 표심이 김관영 후보와 이원택 후보로 갈라진 상황이다. 당초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던 민주당은 김관영 후보의 약진으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이 반영된 듯 김관영 후보와 민주당 측의 갈등은 거세지고 있다. 김관영 후보는 민주당 정청래 지도부의 행보에 연일 비판하고 있고, 민주당도 단일대오를 강조하는 한편 김관영 후보가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취지의 지적을 하고 있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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