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박지원 "조국, 평택을 김용남에게 양보해야…낙선시 미래 어두워"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5.18 14:21  수정 2026.05.18 14:21

"여권 진보세력 단합 위해 포기하라"

"양보하면 자기 미래 훨씬 밝을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향해 "본인과 혁신당의 미래를 생각해서 김용남 민주당 후보에게 양보해야 한다"며 단일화를 촉구했다.


박지원 의원은 1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현재 모든 객관적인 언론사 여론조사를 보면 김용남 후보가 앞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조국 후보가 낙선했을 때 혁신당 미래와 조국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되나"라며 "여권 진보세력 단합을 위해 포기해준다고 하면 자기 미래는 훨씬 밝을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정치라는 게 한번씩 손해를 보더라도 (양보해야 한다)"며 "조국 후보는 젊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 후보와 조 후보 간 여론조사 결과 격차가 근소하다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한 표가 뒤져도, 1%가 적어도 적은 것"이라며 "단일화한다고 하더라도 1%p 차이가 나면 승복 안 하나"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는 김 후보와 조국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등이 범여권 후보로 출마했다. 야권에서는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가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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