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인사 70여명 국빈 오찬…한·이집트 식재료 활용
이재명 대통령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에게 프리미엄 로드 자전거를 선물한다.
청와대는 8일 한·이집트 정상회담을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알시시 대통령이 사이클링 애호가이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자전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선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알시시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FA-50이 영공 호위 비행을 했으며, 세종대로 대형 스크린과 롯데타워·남산서울타워 등에서는 환영 영상을 송출했다.
공식 환영식에는 전통의장대와 취타대의 차량 호위,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이집트 가요 공연 등이 포함됐다.
양국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하는 국빈 오찬에는 한국과 이집트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가 오른다. 캐비어를 올리고 유자감귤소스를 곁들인 통영 보리새우 냉채, 이집트 곡물인 카무트를 곁들인 제주 옥돔구이 등이 준비됐다.
오찬 말미에는 국악 밴드 '블랙 스트링'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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