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목) 오늘, 서울시] 서울역사박물관, 가을밤 9시까지 개방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10.08 08:55  수정 2026.10.08 08:55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오는 11월30일까지 화·수·금·토·일요일 야간 개방

달빛야장 조성 초기부터 주민대표·상인회 등이 운영수칙 논의

서울시, 광화문광장에 세종대왕 동상 및 세종이야기 조성

서울역사박물관 야경. ⓒ서울시
1.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도시모형영상관·서울역사자료실 함께 개방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달 15일부터 야간 개방을 확대 운영에 들어가 이에 맞춰 전시 해설·체험·공연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야간 프로그램은 전통 장터와 학예연구사 전시 해설, 가족 교육, 직장인·청년 대상 공방 체험, 공연 등으로 구성해 세대와 배경이 다른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공통의 관심사와 경험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만나 대화하고 관계를 맺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됐다고 서울역사박물관은 설명했다.


서울역사박물관 야간 개방은 오는 11월30일까지 이어지며, 화·수·금·토·일요일 오후 9시까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도시모형영상관, 서울역사자료실을 함께 개방한다.


야간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서울형 야장 모델 구축…주민·상인·자치구 상생협의체 구성


서울시는 민선 9기 핵심 전략인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6곳의 '서울 달빛야장'을 선정한 것에 이어, 달빛야장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서로 협력하며 공존할 수 있도록 '상생협약' 체결과 '상생협의체 운영'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달빛야장 상권으로 선정된 6곳은 조성 초기부터 주민대표와 상인회 등이 운영수칙을 논의하고, 이를 명문화한 상생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상생협약에는 영업구역 및 불법 적치물 상시 점검, 악취·소음 방지를 위한 개방화장실 운영·영업시간 준수, 옥외공간(루프탑, 테라스 등) 야장 운영시 조명·소음 공해 해소 방안 수립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규정이 담기게 된다.


본격적인 야장 운영과 함께 주민·상인·자치구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활동도 시작된다. 상생협의체는 야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이나 민원 발생시 당사자 간 자율 합의와 조정을 통해 갈등을 중재하고, 상인·주민 합동 순찰과 정기 청소를 수행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속 관리한다.


3. '서울이 한글로 와글와글' 주제로 광화문광장서 한글날 행사


서울시는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아 오는 9일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한글을 쓰고, 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놀이마당에서 '서울이 한글로 와글와글'을 주제로 열린다. 한글 맞춤법·한글 간판 전시부터, 시민 참여형 체험, 우리말 노래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 2009년 세종대왕을 '창의와 애민의 상징'으로 소개하며 광화문광장에 세종대왕 동상을 세우고, 동상 아래에는 세종대왕의 민본사상과 한글 창제 과정을 담은 상설 전시공간인 세종이야기를 조성했다.


2022년 광화문광장 재개장과 함께 세종과 한글의 이야기는 광장 곳곳으로 더욱 확장됐다. 시는 한글 창제 원리인 '천지인'을 주제로 자음과 모음의 형태를 물줄기로 표현한 '한글분수'를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이 광장에서 한글의 원리와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오늘, 서울시'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