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저수지에서 또?...추락한 SUV서 50대女 숨진 채 발견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10.07 10:08  수정 2026.10.07 10:08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대구의 한 저수지에서 새벽 시간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추락한 뒤 약 4시간 만에 차량과 탑승자가 발견됐다. 탑승자는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며 이미 숨진 상태였다.


7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7분께 대구 수성구 대흥동 내관지에 SUV 1대가 물속으로 추락했다.


ⓒ대구 수성구청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 등은 오전 7시부터 수중 수색에 나섰고 약 1시간20분 뒤인 오전 8시 22분께 물속에 가라앉은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안에서는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탑승자 1명이 발견됐지만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1명만 탑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정확한 확인을 위해 추가 탑승자가 있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CCTV 영상 분석 결과 일단 운전자 1명만 탑승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혹시 모를 추가 탑승자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 인양을 마치는 대로 차량의 추락 경위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내관지에서는 지난 5월에도 SUV 차량이 저수지에 추락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