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차세대 통신 기술 동향과 방송통신기자재 인증제도 공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일 산업융합 IT 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산업융합 IT 고객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일 산업융합 IT 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산업융합 IT 고객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산업융합 신제품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시험·실증 인프라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업융합 신제품은 여러 기술이 결합되는 만큼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실제 사용환경에서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시장별 시험인증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KTL은 사업을 통해 구축하는 시험·실증 인프라와 기업 지원 내용을 알리고 최신 기술 동향과 인증제도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기술적 어려움과 신규 시험 수요를 직접 듣고 향후 기업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전 세미나에서 송태승 KTL 디지털산업본부장은 '인공지능(AI) 시대, 시험인증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송 본부장은 AI를 시험·검증하는 역량과 AI를 활용해 시험 방법을 고도화하는 역량을 함께 갖추고 AI 적용 제품의 성능·안전성·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범진 구루컴퍼니 대표는 AI·로봇·양자 등 미래기술의 주요 동향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기술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향을 중심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오후 세미나에서는 KTL 고객지원 프로그램과 산업융합 신제품 시험·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방송통신기자재 KC 인증 ▲6G·비지상망 통신(NTN) ▲소프트웨어 품질(GS) 인증과 사물인터넷(IoT) 사이버보안 등 주요 기술·인증 동향을 공유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시험인증 과정의 애로사항과 신규 시험 수요를 청취했다. KTL은 이날 수렴한 의견을 향후 기업 지원과 시험·실증 인프라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 본부장은 "산업융합 제품은 통신·소프트웨어·보안 등 여러 기술이 결합되는 만큼 기업에 필요한 시험인증 정보와 검증 기반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과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국내 산업융합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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