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복지서비스 탄소중립 연계
친환경·포용·책임 3대 방향 추진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가운데)을 비롯한 ESG혁신위원회 위원들이 3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ESG혁신위원회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멤버십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와 AI클라우드센터 구축 등 디지털 복지사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연계된다. ESG 관련 지표는 조직성과평가에도 반영해 사업별 이행 상황을 관리한다.
1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2026년 제2차 ESG혁신위원회'를 열고 2025~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올해 ESG경영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추진계획은 '친환경' 그린 경영, '안전·상생' 포용 경영, '공정·신뢰' 책임 경영 등 3대 전략방향과 9개 전략과제로 구성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AI클라우드센터 구축과 모바일 행복이음 전국 확산 등 디지털 전환 사업을 친환경·탄소중립 성과와 연계한다. 2026~2030년 환경 분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성과지표 모니터링 체계도 정비한다.
친환경 업무환경 조성과 생활 속 ESG 실천과제 발굴도 추진한다. 녹색제품 의무구매 이행 규모는 5억9000만원으로 설정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복지멤버십을 중심으로 '찾아주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 복지안전망과 복지서비스 관리를 강화하고 복지 분야 정책 대응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예방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사의 안전 지원도 추진한다. 인권경영체계 강화, 지역경제 상생협력, 협력사 ESG 역량 강화, IT·디지털 사회공헌 등도 과제에 포함됐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ESG혁신위원회 운영체계를 개편한다. 적극행정과 규제개선을 활성화하고 경영공시와 정보공개를 강화한다. ESG혁신위원회 의견 반영은 10회를 성과지표로 설정했다.
ESG경영을 실제 조직 평가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ESG지표를 조직성과평가에 반영하고 과제별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회의는 노동이사 선출 이후 처음 열렸다. 외부 전문가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참석했다. 외부 위원들은 실행과제별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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