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서 한미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뉴시스
▲李대통령·트럼프 30분 회담…핵잠·농축·전작권 후속 협의키로(종합)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만나 핵추진잠수함과 우라늄 농축·재처리,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안보 현안 전반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20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협상이 매듭 단계에 들어서면서 지난해 관세협상 타결 이후 지지부진했던 안보 후속 협의에도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는 이날 회담에서 거론되지 않았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저녁 7시 20분부터 약 30분 동안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정상의 양자회담은 이번이 세 번째다.
위 실장은 대미투자와 관련해 "양 정상은 양국 간의 전략적 투자사업 논의가 큰 진전을 이룬 것을 환영했다"고 전했다. 20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1호 사업은 국회 보고가 한 차례 연기되는 등 막판까지 진통을 겪어왔다.
▲고속도로 휴게소 평균 판매수수료율 32.8%…최고 60% 육박
고속도로 휴게소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이 최고 5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휴게소에서도 입점 점포에 따라 수수료율이 최대 4배 차이 나는 가운데 수수료 산정 기준과 공개 절차를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2개 고속도로 휴게소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32.8%로 집계됐다.
평균 수수료율이 30% 이상인 휴게소는 140곳으로 전체의 69.3%를 차지했다. 수수료율이 40%를 넘는 휴게소도 28곳(13.9%)에 달했다.
▲李 지지율 '또 최저' 37.0%…한동훈 18.1%로 차기 주자 1위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대국민 기자회견 직후 실시된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9~21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37.0%, 부정평가는 60.8%로 나타났다. 모름은 2.2%였다.
이번 조사는 이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 직후 진행됐다. 긍정평가 중 '매우 잘하고 있음'은 25.3% '잘하고 있는 편'은 11.6%였고, 부정평가 중 '매우 잘못하고 있음'은 51.2%였다.
직전 조사(5~7일)와 비교하면 긍정은 1.1%p 낮아졌고 부정은 1.0%p 높아졌다. 7월 중순 49.4%였던 긍정평가는 이번 조사까지 12.4%p 떨어졌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