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체제로 확대…중남미 협력 기반 넓혀
우리 기업 전자상거래·디지털 진출 기대
산업통상부는 코스타리카의 DEPA 가입이 발효돼 칠레·뉴질랜드·싱가포르·우리나라에 이어 다섯 번째 회원국이 됐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부
우리나라가 참여 중인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이 코스타리카의 가입으로 5개국 체제로 확대됐다.
산업통상부는 코스타리카의 DEPA 가입이 발효돼 칠레·뉴질랜드·싱가포르·우리나라에 이어 다섯 번째 회원국이 됐다고 18일 밝혔다.
DEPA는 디지털 통상규범 정립과 협력 강화를 위해 칠레·뉴질랜드·싱가포르가 체결한 복수국 간 디지털 통상협정이다. 2021년 1월 발효됐으며 우리나라는 2024년 5월 첫 추가 가입국으로 참여했다.
코스타리카는 두 번째 추가 가입국이다. 현재 페루의 가입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고 중국과 아랍에미리트(UAE)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부는 코스타리카 가입으로 중남미 지역의 디지털 협력 기반이 넓어져 우리 기업의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은 “코스타리카의 가입은 DEPA의 외연을 넓히고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