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선수 체계적 의료지원"…부산자생한방병원-부산 펜싱협 업무협약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입력 2026.09.18 09:31  수정 2026.09.18 09:31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김하늘 부산자생한방병원장, 펜싱협회 부회장 취임

부산자생한방병원과 부산광역시 펜싱협회 관계자들이 17일 부산자생한방병원 7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부산 지역 펜싱선수들이 부산자생한방병원으로부터 부상 예방과 건강관리 등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받는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7일 부산광역시 펜싱협회와 지역 펜싱 선수들의 건강관리 및 부상 예방·치료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하늘 부산자생한방병원장은 부산광역시 펜싱협회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부산광역시 펜싱협회 소속 선수들이 체계적인 건강·부상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훈련과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펜싱 선수 및 관계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지원 ▲한의치료를 활용한 부상 치료와 회복 지원 ▲홍보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펜싱은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반복적인 런지 동작, 빠른 상·하체 움직임이 요구되는 종목인 만큼 손목과 발목, 무릎 등 근골격계 부상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양측은 선수들의 신체 상태를 꾸준히 살피고 부상 발생시 적절한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늘 부산자생한방병원장(왼쪽)이 17일 부산광역시 펜싱협회 부회장 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협약식 이후에는 김하늘 병원장의 부산광역시 펜싱협회 부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부산은 구본길·도경동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며 한국 펜싱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은 지역이다. 평소 스포츠 재활 분야에 관심을 가져온 김하늘 병원장은 지역 펜싱선수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김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부상 치료뿐 아니라 평소 건강관리에도 힘쓰겠다”며 “앞으로 협회 부회장으로서도 선수들에게 필요한 의료지원 방안을 적극 고민하고,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부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22년 부산자생한방병원과 롯데자이언츠의 의료지원 협약에 이어 올해 8월에는 창원자생한방병원이 NC 다이노스와 선수단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에는 대한골프협회와 국가대표 선수 의료후원 협약을 맺었으며, 최근에는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한의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