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190종 확대…기존 검체로 추가 분석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9.17 09:30  수정 2026.09.17 09:30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2·3단계 127종 추가…건강·피부·개인 특성 등 분석

최근 검사 고객은 재채취 없이 앱에서 추가 검사 가능

매일 오전 10시 무료 검사권…개편 기념 할인도

뱅크샐러드는 유전자 검사 분석 항목을 190종으로 확대한 ‘유전자 검사 2.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가 기존 검체를 활용해 별도의 재채취 없이 추가 유전자 분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분석 항목도 총 190종으로 확대했다.


뱅크샐러드는 유전자 검사 분석 항목을 190종으로 확대한 ‘유전자 검사 2.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는 개인의 유전형질을 분석해 건강·영양·운동·피부 및 모발·식습관 등과 관련한 유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으로 검사 항목은 1단계 63종에 2단계 32종, 3단계 95종이 추가돼 총 190종으로 늘었다.


2·3단계에서는 일상적인 건강 관리와 관련된 항목을 중심으로 분석 범위를 넓혔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등 건강 지표를 비롯해 주름·검버섯·피부 수분 함유량 등 피부 관련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유당 불내증과 견과류 과민 반응, 이갈이, 심박수 등 개인 특성도 분석 대상에 포함됐다.


검사 절차도 간소화했다. 2·3단계 검사는 1단계 검사 당시 채취한 검체를 활용해 최근 유전자 검사를 받은 고객은 별도의 키트 배송이나 검체 재채취·반송 없이 뱅크샐러드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5년 7월 이전에 검사를 받은 고객은 개편된 유전자 검사를 위해 검체를 다시 채취해야 한다.


검사 결과에서는 자신의 유전형질을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상위권에 해당하는 항목과 평균 대비 보유 수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희소한 항목은 ‘슈퍼파워’ 카드 형태로 제공한다.


뱅크샐러드는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앱에서 기본 유전자 검사를 약 55% 할인된 2만5000원에 판매하며 2단계와 3단계 검사는 각각 1만2000원, 3만2000원에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으로 무료 검사권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유전자 데이터를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건강까지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합리적인 금융·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