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제1회 국가어항·어촌 사진공모전 개최…대상 200만원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7.30 11:00  수정 2026.07.30 11:02

공모전 포스터. ⓒ해양수산부

국가어항과 어촌 풍경·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응모하면 대상 2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공모전이 열린다. 정부는 그동안 별도로 운영하던 국가어항과 어촌 사진 공모전을 처음으로 통합해 두 공간의 가치를 함께 알릴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제1회 대한민국 국가어항·어촌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23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국가어항 사진 공모전’과 ‘Alive 어촌사진 공모전’을 하나로 통합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국가어항과 어촌을 각각의 공간이 아닌 생산과 물류, 관광, 생활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주제는 ‘국가어항의 아름다운 풍경, 어촌의 일상적 모습, 활기찬 주민의 모습’이다. 모집 분야는 ▲국가어항 경관 ▲어촌 경관 및 인물 등 2개 부문으로 나뉜다.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국내에 등록된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전문 카메라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


국가어항 경관 부문은 전국 115개 국가어항 가운데 최소 1곳을 배경으로 촬영해야 한다. 출품할 때는 실제 촬영 장소의 위치정보와 촬영 일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11월 27일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 국가어항과 어촌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은 국가어항과 어촌 부문에서 각각 1명씩 모두 2명을 선정하며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은 부문별 2명씩 모두 4명에게 각 100만원, 우수상은 국가어항 4명과 어촌 3명 등 모두 7명에게 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이 국민에게 국가어항과 어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