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BIPV 표준화 인증체계 마련
천영길(왼쪽에서 네 번째) KCL 원장과 김준동(왼쪽에서 다섯 번째) 남부발전 사장이 31일 서울 발전회사협력본부에서 열린 ‘차세대 창호형 BIPV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한국남부발전과 31일 서울 발전회사 협력본부에서 ‘차세대 창호형 BIPV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세대 창호형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의 표준화·인증제도와 규제 개선, 보급기반 조성 및 공급체계 구축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BIPV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국내 기업들이 차세대 BIPV 시장에 진입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존의 모듈 중심 개발 방식을 벗어나 설계·시공·유지보수 중심으로 사업 추진체계를 확장하기 위해 양사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차세대 BIPV 표준화 및 인증제도 마련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개선 ▲정부 주관사업 공동 참여 등 대정부 협력 ▲보급기반 조성을 위한 공급체계 구축 등을 상호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KCL과 남부발전의 상생 협력을 통해 차세대 창호형 BIPV 시장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해당 기술이 조기에 상용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표준화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천영길 KCL 원장은 “국내 BIPV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규제 부담 없이 마음껏 기술력을 펼치고 시장에 보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CL은 적극적인 현장 규제 개선과 공동구매 등 혁신 조달을 통해 BIPV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차세대 창호형 BIPV는 재생에너지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으며, 국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남부발전은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친 차세대 BIPV 보급 확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