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숲캉스' 포스터. ⓒ국립과천과학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밤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과 휴식을 선사하고자 생태공원에서 ‘숲캉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숲캉스는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총 10일 동안 진행한다. 오후인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면, 관람객들이 시원한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곤충과 식물을 연계한 과학관만의 차별화된 특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생태공원은 방문객 편의와 즐길 거리를 고려해 세 가지 구역으로 나뉜다.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돗자리와 캠핑 테이블을 제공하는 피크닉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와 연계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그리고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지는 체험존이다.
체험존에서는 숲해설가와 동행하며 화분매개곤충의 역할, 곤충들의 생존 전략과 소리 등 깊이 있는 자연 이야기를 직접 듣는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곤충과 식물을 주제로 삼은 만들기 체험 부스도 상시 운영한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생태공원 곳곳에 숨겨진 6가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자율탐험형 퀴즈미션 ‘여름숲탐정본부’도 관람객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형태로 유료다. 예약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이충원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이번 ‘숲캉스’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여름 저녁의 숲을 만끽하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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