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45.8% 박형준 39.5%…오차범위 내 박빙 [리서치앤리서치]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6.05.28 09:19  수정 2026.05.28 09:20

적극투표층에선 田 49% vs 朴 42.8%

당선가능성 질문엔 田 48.5% 朴 31.9%

전재수(왼쪽)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뉴시스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나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의 의뢰로 지난 24~26일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부산시장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를 물어보 결과, 전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45.8%, 박 후보는 39.5%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6.3%p로 오차범위(±3.5%p)내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층 중에서는 전 후보가 49.0%, 박 후보는 42.8%로 6.2%p 차였다. 중도층에선 전 후보가 54.1%, 박 후보는 29.5%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선 전 후보 48.5%, 박 후보 31.9%로 16.6%p 차였다.


'아직 투표할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는 유보층은 30.1%에 달했다. 후보 결정을 못 한 응답자의 39.4%는 투표 1∼3일 전, 27.0%는 투표 당일 표심을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또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61.9%는 '아직 투표할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부산 내 이번 지방선거를 '정부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9.0%,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8.1%로 팽팽했다.


부산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9.1%, 국민의힘 37.1%였다.


세부적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잘 해낼 후보'로 응답자의 44.9%가 전 후보를 꼽았고, 박 후보는 30.2%였다.


부산 지역 현안인 부산·울산·경남(PK) 행정통합에 대해선 '찬성한다'는 응답이 62.3%로 '반대한다'는 응답(26.5%)보다 35.8%p 높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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