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금융증권포럼] 강민국 "우리 금융·자본시장 제대로 나아갈 방향 찾길"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6.05.28 09:50  수정 2026.05.28 10:06

28일 데일리안 '2026 금융증권포럼'

"李정부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

'주거 사다리' 무너뜨린단 우려커"

"실질적 도움될 정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데일리안 2026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 '부동산 절연 시대, 금융증권의 새 판'에서 강민국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영상 축사를 나오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국민의힘 소속 강민국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가 이재명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시장 규제를 두고 "시장 과열을 억제하겠다고 하지만, 금융 접근성을 위축시키고 자금 흐름을 왜곡시키는 것은 물론, 청년과 서민층의 '주거 사다리'를 무너뜨린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고 비판했다.


강민국 간사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데일리안 2026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 '부동산 절연 시대, 금융증권의 새 판'에서 영상축사를 통해 "연일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제한 등 강도 높은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강 간사는 "이런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오늘,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접근을 통해 우리 금융과 자본시장이 제대로 나아갈 방향을 찾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도 대한민국의 근본인 자유시장경제의 가치를 지키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번 포럼이 금융과 자본시장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하는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한다.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인 강민구 간사는 경남 진주시을 재선 의원이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당시 경남 지역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초선 시절부터 정무위원회에서 금융 소비자와 서민 경제 보호 관련 이슈를 강하게 밀어붙여 당내 정책통이자 저돌적인 협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21대 국회에서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제20대 대통령선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상임기획위원·수석대변인·제21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 등 당내에서 주요 직책을 맡았다. 현재 국민의힘 경상남도당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정무위 야당 간사인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시 을)은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외의 굵직한 금융·공정거래 현안들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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