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는 국가전략산업"
"초과이익분배금 재규정 필요"
"국민배당금은 있을 수 없는 일"
"초과이익 생태계 지원에 쓰여야"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6일 오전 경기도 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필승결의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성과급 협상 결렬로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가능성이 짙어진 가운데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노사갈등 해결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양향자 후보는 14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반도체는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전략산업의 문제"라며 "국가전략산업에 있어서는 PS(초과이익분배금) 정책이나 노사 지원 같은 것을 다시 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28년 동안 노동자와 임원으로 있었던 경험을 가지고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며 "(경사노위원장을 역임한) 김문수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지원을 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AI 초과이익 국민배당금' 발언에 대해서는 "반도체 초과수익을 국민들에게 다 나눠주자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투자할 건지, 국민들의 복지를 위해 세수를 어떻게 운영할 건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
초과세수 활용 방안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반도체는 수천 수만 개의 생태계"라며 "대만처럼 생태계를 지원해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것이 가장 큰 복지"라고 주장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