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현장] 양향자 캠프 개소식…"李대통령·민주당 폭주 막아야"

데일리안 수원(경기) =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6.05.14 17:23  수정 2026.05.14 17:24

"교통비 무료 누가 말 못하나"

"국고 채우는 경기도로 바꿀 것"

송언석·김문수 등 참석해 지원사격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에서 이기면 폭주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를 모두 멈춰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양향자 후보는 14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민주당이 경기도를 지고도 지방선거를 이겼다고 할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양 후보는 "지금 국정 쇄신의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며 "31개 시군에서 '독재를 막아달라' '더 이상 우리 대한민국을 공산주의로 이끌어가지 말아달라'는 목소리를 많이 듣는다"라고 했다.


아울러 "저는 캐치 프레이즈를 '돈 버는 경기도'라고 했다"며 "'교통비를 무료로 주겠다' '청년수당을 얼마 주겠다'는 얘기를 누가 못 하느냐. 재원이 문제 아니냐. 예산을 가져다 쓰는 경기도에서 국고를 채우는 경기도로 바꿔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송언석 원내대표, 김문수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안철수 의원 등이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과 양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도 참석해 지원사격했다.


송 위원장은 "우리에게는 이미 첨단산업과 반도체와 인공지능을 알고 경기도가 가야 할 미래 방향을 다 설계한 경제도지사 후보가 있다"며 양 후보를 치켜세운 뒤 "법제사법위원장 하면서 사법 파괴를 앞장서서 한 사람이 도지사 자격이 있냐"며 추 후보를 비판했다.


김 전 장관도 "경기지사 선거는 대선 다음으로 큰 선거"라며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로 이재명 정권, 도둑 떼들을 심판해달라"고 외쳤다.


이외에도 정점식·조광한·신동욱 공동선대위원장,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나경원·안철수·송석준·김은혜 의원, 황우여 전 대표 등도 참석해 단일대오를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은 양 후보가 이날 오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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