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서울, 올해 7개국 신규 진출… F&B 사업 확대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6.05.11 11:31  수정 2026.05.11 11:42

사우디·카타르·중국·대만·필리핀·태국·인니 등

기존 싱가포르·미국 포함 9개국에서 사업 전개

글로우서울 스탠다드브레드 매장 외부 전경. ⓒ글로우서울

글로우서울(GLOW SEOUL)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중국·대만·필리핀·태국·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새롭게 진출해 기존 싱가포르와 미국을 포함해 총 9개국에서 푸드앤비버리지(F&B)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글로우서울은 국내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 공간을 해외 파트너에게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 로고와 레시피뿐 아니라 공간 설계, 운영 노하우, 콘텐츠 등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도산·성수·해운대·신세계 강남·광주 등 국내 주요 지역의 스탠다드브레드 매장에는 해외 파트너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여의도 현대백화점과 성수동에 문을 연 ETF 베이커리도 여러 국가의 파트너들로부터 브랜드 라이선스 관련 문의를 받았다.


글로우서울 신사업개발팀은 “해외 파트너를 한국 매장으로 초대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우서울은 현재 스탠다드브레드, 청수당, 레인 리포트, 온천집, ETF 베이커리 등 5개 F&B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와 상권, 소비자 특성에 따라 적합한 브랜드를 선택해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글로우서울은 기획, 디자인, 영상, 시공, 마케팅, 운영 기능을 인하우스 체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 설계부터 고객 경험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외 사업은 지역별로 운영 방식이 다르다. 미국은 직영점 중심으로 운영하고, 중동과 아시아는 마스터프랜차이즈(MF) 및 브랜드 라이선스 방식으로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청수당 뉴저지점과 온천집 뉴욕점을 운영 중이다. 올해 2분기부터는 대만, 필리핀,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포르 등에 스탠다드브레드, 청수당, 레인 리포트, ETF 베이커리, 소하염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글로우서울은 브랜딩의 기획부터 디자인, 시공, 콘텐츠 제작, 운영까지 전 과정을 인하우스 체계로 운영하는 브랜드 공간 전문 기업이다.


익선동·창신동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인스파이어 리조트, 스타필드, 롯데 타임빌라스 등 상업공간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자사 F&B 브랜드의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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