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인재라 판단"
김영빈 "당 믿음에 보답할 것"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4차 인재 영입식에서 정청래 대표가 김영빈 변호사에게 민주당 상징인 '파란 점퍼'를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박수현 전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김영빈 변호사를 전략공천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전략공관위원회 14차 회의 결과,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김 변호사를 전략공천한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김 변호사는 거창한 국가적 과제뿐만 아니라 국민과 맞닿은 실생활 범죄도 놓치지 않으며 국민의 편에서 본인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헌신해 왔다"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공주·부여·청양의 경제를 다시 뛰게 할 최적의 맞춤형 인재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4차 인재 영입식을 열고 김 변호사를 영입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김 변호사에 대해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공주에서 나온 뼛속까지 공주, 충청도 사람"이라며 "10여년간 검사 생활을 통해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잡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헌신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을 보좌해 인권보호수사준칙 전면 개편 등 검찰개혁안의 수립과 제정에 많은 공로를 세웠다 들었다"며 "아울러 검찰시민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을 확대해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사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한층 더 높였다"고 말했다.
또 "범죄 피해자와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 지원 방안도 다각도로 기획했다"며 "지금까지 공로만 봐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는 한없이 따뜻하고, 나쁜 짓을 저지른 고위 공직자들에게는 단호하게 맞섰던 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검찰과 법무부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역량을 이제는 공주·부여·청양의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나서주셔서 정말 기쁘다"며 "1980년생으로 젊은 피의 열정과 패기가 참 든든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고향의 은혜와 저를 안아준 민주당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며 "준비된 김영빈이 새로운 40대의 시선으로 공주·부여·청양의 더 큰 도약을 향한 위대한 첫걸음을 지금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끝으로 총 14곳의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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