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한동훈·조국 아내들의 지원사격…진은정·정경심 본격 행보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6.05.08 11:23  수정 2026.05.08 11:32

진은정, 한동훈과 부산 북갑 경로당 찾아

정경심, 평택을 소재 사찰 행사에 직접 참석

한동훈 부산 북갑 무소속 후보가 최근 아내 진은정 변호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 ⓒ한동훈 페이스북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의 배우자들이 나란히 내조에 나섰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후보는 전날 아내 진은정 변호사와 함께 경로당을 찾아 지역주민을 만났다. 진 변호사가 한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후보는 페이스북에 "만덕 백양 디어스트 어버이날 행사에서 아내와 함께 인사드렸다"고 밝히며 함께 선거운동에 나선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앞서 진 변호사는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이던 지난 2023년 11월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한 후보는 "아내가 지역에 내려온 지 꽤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 후보의 아내 정경심씨도 지난 6일 지역 행사에 참여하면서 조 후보의 선거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의 지역 활동이 알려진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정씨는 이날 평택 포승읍의 한 사찰에서 열린 시민단체 행사에 직접 참석했다. 현장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부인 정경심 보살님'이라고 적힌 현수막도 걸렸다.


정씨는 조 후보가 지난달 21일 평택시로 전입신고를 할 때 함께 주소지를 옮겼다. 조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전입신고를 한 것은 평택에서 삶이 일시적이지 않다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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