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탄 총을 난사해 한 식당에서 키우는 개를 사망하게 한 현역 군인의 부친이 피해자 측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9일 연합뉴스는 개에게 비비탄을 난사한 군인의 부친 A씨는 협박 등 혐의로 최근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발생 후 피해자 측을 찾아가 '다 죽이겠다' 등의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8일 거제시 일운면에서 20대 남성 3명이 식당의 마당에 있던 개 4마리에게 비비탄 수백 발을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중 2마리는 크게 다쳤고, 1마리는 사망했다.
조사 결과 이들 중 2명은 현역 해병대원이었다. 경찰은 현역 군인 2명의 사건은 부대로 이송했고 민간인 1명은 동물보호법 위반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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