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신규 참모 6명 재산 평균 43억…박지영 비서관 92억 최다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6.09.29 09:16  수정 2026.09.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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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 92억 반포자이 보유

성기홍 홍보소통수석 86억 대치동 아파트

한찬식 민정수석 58억…건물 자산이 대부분

김경자 사회수석, 성남에 주택 2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뉴시스

지난 6월 이후 청와대에 합류한 비서관급 이상 참모 6명의 재산이 공개됐다. 6명의 평균 재산은 약 43억원으로,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92억원대로 가장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관보를 통해 수시 재산공개 내역을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현직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6명이다.


박 비서관은 총 92억1772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와 공동 명의인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공급가액 45억8000만원)와 예금 28억5784만원, 주식 24억440만원 등이다. 사법연수원 29기로 검사 출신 변호사인 박 비서관은 청와대에 오기 전 내란특검에서 특검보로 활동했다.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은 86억6347만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건물 자산이 58억원으로, 배우자와 함께 보유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가 39억원대다. 예금은 14억원, 주식은 13억원가량을 신고했다.


한찬식 민정수석은 58억6067만원을 신고했으며, 이 가운데 건물 자산이 52억2224만원을 차지했다.


나머지 3명은 10억원 안팎이었다. 육군 중장 출신인 강건작 국가안보실 1차장은 10억4149만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397만원, 김경자 사회수석은 5억747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김 수석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2억2200만원 상당의 다가구주택과 1억67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함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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