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기자회견 10시 30분으로 연기…"마지막까지 가다듬는 시간 필요"

김수현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6.09.18 08:50  수정 2026.09.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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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연기 배경에 "李 회견 무겁게 받아들여"

정치·외교·정책·경제 분야…90분간 진행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18일 대국민 기자회견이 당초 예정된 오전 10시에서 10시 30분으로 30분 늦춰졌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기자회견 시작 시각을 오전 10시 30분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이번 회견에 임하는 자세가 그만큼 책임감이 있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본인 말씀을 마지막까지 가다듬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30분 정도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취임 후 일곱 번째로 열리는 이번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회견은 정치·외교 분야와 정책·경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회견은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마무리 발언까지 약 90분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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