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서 막 올린 세계 청소년 로보틱스
"대한민국, 로봇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스포츠로서의 로봇'을 강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보틱스 국제대회인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FIRST Global Challenge)'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청소년들을 환영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실
'사격 황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보틱스 국제대회에 참석해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로보틱스를 하나의 스포츠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종오 의원은 7일 '스포츠로서의 로봇'을 강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보틱스 국제대회인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FIRST Global Challenge)'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청소년들을 환영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진 의원은 앞서 지난달 9일에도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의 훈련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당시 선수단으로부터 준비 과정과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듣고, 경기 당일 컨디션 관리와 정신력 유지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도 했다.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재단 FIRST Global이 주최하는 국제 로봇공학 경진대회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로봇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우리 지구가 직면한 환경, 식량, 자연재해,등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이날 개막해 10일까지 나흘간 인천에서 열리며, 약 200개국에서 참가자와 동반가족 등 5000여 명이 인천을 찾았다.
특히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진 의원이 로보틱스를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함께 경쟁하고 교류하는 '스포츠'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스포츠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이라는 미래기술을 청소년 스포츠·교육과 연결하고, 국제 교류의 장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진 의원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친구들이 로봇 하나로 팀을 이루고 서로 배우는 모습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가치"라며 "대한민국 대표로 나선 우리 학생들도 결과에 얽매이기보다 이 무대를 마음껏 즐기고, 값진 경험으로 간직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 유치에 대해 지난해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진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 '로보텍스 인터내셔널 코리아'를 통해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확장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가 단순한 국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이 로봇·미래기술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로보틱스가 하나의 스포츠로 인정받아 더 많은 청소년이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이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