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출정보 유출 사고…금감원, 긴급 현장조사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6.10.01 10:33  수정 2026.10.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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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에서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신한금융

신한은행에서 대출 모집 관련 정보가 유출돼 금융감독원이 긴급 현장조사에 나섰다.


1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전날 신한은행 측에서 대출 모집 관련 정보가 일부 유출됐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기법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공격자가 모종의 방법으로 계정·비밀번호 정보 등을 알아내 다른 사이트에서 로그인에 성공할 때까지 무차별적으로 시도하는 해킹 방식이다.


다만 로그인 인증 기반의 뱅킹 서비스가 해킹된 것은 아니며, 웹 내 간편 조회 서비스를 통한 정보가 일부 유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국 관계자는 "현재 유출된 정보의 성격과 규모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등 관계자들은 오전 중 회의를 열고 긴급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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