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X 현장이음' 통해 현장 애로사항·전력시장 현안 확인
한국전력거래소는 지난 달 30일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한국열병합발전협회와 '기관장 고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전력거래소
한국전력거래소는 지난 달 30일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한국열병합발전협회와 '기관장 고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력거래소의 고객소통 프로그램 'KPX 현장이음'의 일환으로 열병합발전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전력시장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력거래소와 양 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열병합발전사업자가 시장 참여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의 운영특성과 현장 여건에 대한 업계 의견을 폭넓게 나누며 상호 이해를 넓혔으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열병합발전은 전기와 열을 함께 만들어 내는 설비로, 열을 쓰는 곳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는 제약을 안고 운영된다"며 "일반 발전기와 같은 잣대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력시장 제도 변화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피고, 검토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발전원·사업자별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시장참여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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