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고 조사 과정서 추가 파악…누적 영향 이용자 243명
RINK 식별코드·일부 국가코드 유출…"개인 직접 특정 어려워"
카카오게임즈 사옥.ⓒ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조사 과정에서 이용자 103명의 피해를 추가로 확인했다. 유출 정보는 자사 식별코드와 일부 국가코드로, 회사는 해당 정보만으로 개인을 직접 특정하기 어려워 악용 위험은 낮다고 설명했다.
22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회사는 원격 플레이 서비스 'RINK' 이용자 103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추가로 파악했다. 앞서 확인한 파트너스와 RINK 이용자 140명을 더하면 현재까지 확인된 영향 이용자는 243명이다.
이번에 별도의 침해 사고가 새로 발생한 것은 아니다. 지난 12일 오후 10시44분부터 13일 오후 7시37분 사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존 사고의 영향 범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 대상자가 확인됐다.
추가로 확인된 유출 정보는 RINK 이용자에게 카카오게임즈가 부여한 자사 식별코드와 일부 국가코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들 정보만으로 개인을 직접 식별하기 어렵고 악용 가능성도 낮다고 보고 있다.
앞서 파트너스에서는 타사 식별코드 또는 타사 아이디가, RINK에서는 자사 식별코드와 일부 국가코드가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타사 아이디가 포함됐지만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
카카오게임즈는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 경로와 관련 계정을 차단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과 추가 영향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