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검토하는 길드 접수원 소재…낮엔 심사·밤엔 전리품 요리
10월6일까지 15% 할인…2024 WASD TOP5·GIGDC 금상 수상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그라비티
그라비티가 정통 판타지 세계에서 모험가의 퀘스트를 검토하는 독특한 설정의 신작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선보였다.
그라비티는 블랜비가 개발한 판타지 시뮬레이션 게임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의 스팀 얼리 액세스를 2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모험가 길드의 접수원이 돼 퀘스트 수행 결과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낮에는 모험가가 임무를 제대로 수행했는지 여러 요소를 대조해 판단하고, 저녁에는 모험가들이 가져온 마물 전리품으로 요리한 음식을 제공한다.
게임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각 챕터마다 판타지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며, 모험가들과 대화하고 관계를 쌓는 과정에서 각 인물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전투를 직접 수행하는 전형적인 판타지 RPG 대신 길드 운영과 퀘스트 심사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출시 전 관심도도 높다. 스팀 누적 위시리스트는 10만건을 넘어섰다. 앞서 PAX EAST와 플레이엑스포, BitSummit PUNCH 등 국내외 게임 행사에 참가해 게임을 선보였다.
인디게임 공모전에서도 수상했다. 2024 WASD 인디 게임 공모전 일반 부문 TOP5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5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 제작 부문 일반부에서는 금상을 받았다.
얼리 액세스 버전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를 지원한다. 가격은 1만4000원이며 오는 10월6일까지 15% 할인한다.
박진온 그라비티 사업팀장은 "모험가의 퀘스트를 검토하고 그들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식 출시까지 이용자 의견을 받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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