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출근차’는 제네시스 GV80…영화 ‘인턴’서 존재감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9.22 09:12  수정 2026.09.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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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최민식과 대화 나누는 주요 공간으로 활용

다음 달 첫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최고 출력 352마력

영화 '인턴' 스틸컷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네시스 GV80가 배우 한소희의 차로 스크린에 등장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한소희와 최민식이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쌓아가는 주요 공간으로 활용됐다.


제네시스는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인턴’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80가 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화는 출시 3년 만에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은 회사를 이끄는 선우와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한소희가 선우를, 최민식이 기호를 맡았다.


GV80는 극 중 선우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이 함께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고 신뢰를 쌓아가는 공간적 배경으로 쓰였다. 초반에는 어색하고 불편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장소지만,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편안한 이동과 휴식의 공간으로 변한다.


제네시스는 GV80의 유려한 외관과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를 영화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출했다.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콘텐츠에 녹여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영화 ‘인턴’은 다음 달 16일부터 홍콩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9개국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해외 상영을 통해 아시아 관람객에게 GV80와 브랜드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V80 하이브리드ⓒ제네시스

GV80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도 다음 달 국내 시장에 나온다. 차세대 2.5ℓ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정숙성과 부드러운 가속 성능을 끌어올렸다.


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은 352마력, 최대 토크는 54.0㎏f·m다. 기존 GV80 2.5 터보 모델보다 최고 출력은 약 16%, 최대 토크는 약 26% 높다. 연구소 자체 시험 기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약 7.1초가 걸린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영화 ‘인턴’을 통해 GV80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디자인과 럭셔리 감성을 자연스럽게 선보였다”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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