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주 만에 이동평균선 위에서 주간 거래 마감
과거 13차례 중 11차례 추가 저점 없어
추후 안착 여부가 관건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비트코인이 8만1000달러선을 유지하며 장기 추세 전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비트코인이 장기 추세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50주 이동평균선을 주간 종가 기준으로 회복하면서 약세장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8만1630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은 약 30% 반등했다.
특히 지난주에는 주간 기준 약 6% 상승하며 45주 만에 처음으로 50주 이동평균선 위에서 한 주를 마감했다.
이번 움직임은 장중에 일시적으로 이동평균선을 넘은 것과는 의미가 다르다.
주간 종가가 50주 이동평균선 위에서 형성됐다는 점에서 장기 추세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갤럭시리서치는 2011년 이후 비트코인이 50주 이동평균선을 다시 회복한 사례를 분석한 결과, 13차례 가운데 11차례는 이후 새로운 저점을 만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가장 큰 하락 국면이 이미 지나갔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라는 분석이다.
다만 예외도 있었다.
2021년 말과 2022년 초에는 비트코인이 50주 이동평균선을 일시적으로 회복한 뒤 다시 하락하며 약세장이 이어졌다.
결국 앞으로 몇 주 동안 50주 이동평균선 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가 이번 반등의 지속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또한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흐름과 거시경제 환경 역시 추가 상승 여부를 결정할 변수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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