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주민설명회 개최…공사 안전·소음·악취 대책 등 현장 의견 청취
임재욱 iH 도시개발본부장이 최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검단 나진포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iH 제공
인천 검단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나진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인천도시공사(iH)가 주민들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iH는 최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당하2차풍림아이원 입주민과 검단구 시·구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 나진포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사업과 연계해 나진포천의 생태환경을 회복하고 검단신도시 내 녹지와 수변공간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사업은 약 1.68㎞ 구간의 생태하천 조성과 나진포천 및 검단신도시의 유지용수 공급을 위한 압송관로 설치, 수질개선 시설 구축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하천 및 수질개선 공사의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이 소개됐다. 아파트 주변 경관녹지 조성 방향과 주민들이 이용할 산책로 등 편의시설 계획도 함께 설명됐다.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비롯해 소음과 진동, 악취 등에 대한 관리대책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하천 주변 식재 방식과 산책로 조성 시기 및 이용계획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iH는 주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이순학 인천시의원 주재로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추가 설명회를 열고 후속 추진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재욱 iH 도시개발본부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나진포천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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