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의회 위원들 참여해 회사 건물부터 영등포역까지 정화
쓰레기 수거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노사 간 이해 높여
2019년부터 건의사항 120여건 접수…85건 조치 완료
티시스 임직원들이 영등포 일대 쓰레기를 줍고 있다. ⓒ태광그룹
태광그룹 레저·인프라 계열사 티시스 노사가 영등포역 일대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정화와 함께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티시스 CS사업본부는 서울 영등포역 일대에서 노사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하는 '노사합동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들은 회사 건물에서 영등포역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활동 과정에서 대화를 나누며 노사 간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티시스 CS사업본부 노사협의회는 2018년 자발적 소통기구인 '두드림(DO! DREAM) 제도'로 출발했다. 이후 2019년 CS사업본부 노사협의회 운영이 결정되면서 두드림 간담회를 노사협의회로 전환했다.
노사협의회는 임직원 의견을 바탕으로 복리후생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2019년부터 2026년 2분기까지 12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85건을 조치 완료해 약 71%의 개선율을 기록했다.
티시스 CS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기회를 통해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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