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데일리안TV 17일 오후 2시반 방송
1989년생 송서율 前차세대여성 부위원장
용혜인에 30대 여성 "잘된 인선" 9.5% 왜?
보완수사권 폐지가 李 지지율 미친 영향은
데일리안TV 유튜브 '정국 기상대'가 송서율 국민의힘 전 차세대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모시고, 최근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한 이유와 함께,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과연 또래 30대 여성들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등에 대해서 진단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생방송된다. ⓒ데일리안
12·3 계엄 사태 와중에 응원봉을 들고 나와 자칭 '빛의 혁명', 이재명 정부 창출의 주역이라고까지 불렸던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현 정부를 향한 시선이 급속도로 싸늘해지고 있다.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인지 2030 여성으로부터 직접 들어본다.
양 극단을 지양하는 데일리안의 유튜브 채널 데일리안TV는 17일 오후 2시 30분 송서율 국민의힘 전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모시고 '정국 기상대'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한다. 송서율 전 부위원장은 1989년생 30대 여성 청년정치인으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과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올리서치 의뢰로 비전코리아에서 지난 12~13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36.7%를 기록했다. 그런데 세대·성별로 뜯어보면 2030 세대의 지지율은 더욱 낮다. 20대 지지율은 33.8%, 30대에서의 지지율은 26.3%에 불과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대 남성의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29.9%, 30대 남성의 지지율은 17.0%에 불과했다.
동 연령대의 여성 지지율은 그보다는 높았다. 20대 여성의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38.0%, 30대 여성의 지지율은 36.5%였다. 2030 남성보다는 높아 보이지만, 연초에 비하면 2030 여성 사이에서의 지지율도 크게 빠졌다. 데일리안TV '정국 기상대'에서는 송 전 부위원장으로부터 이처럼 2030 여성들의 정권 지지율이 빠진 원인을 진단해 볼 예정이다.
비전코리아에서는 이 대통령 지지율 급락 원인을 따로 설문했다. 그 결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26.3% △부동산 정책 23.2% △전당대회 후유증으로 인한 당내 갈등 14.9% △장관 임명 등 인사 문제 9.2% 등으로 나타났다.
최대 원인으로 지목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를 2030 여성들이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전부터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돼 왔다. 데일리안TV '정국 기상대'는 송 전 부위원장으로부터 과연 그런지, 실제로 2030 여성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들어본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우여곡절 끝에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자진 사퇴했지만, 1990년생 여성인 용 의원의 장관 후보자 지명이 정권의 의도처럼 2030 세대, 특히 2030 여성들의 지지율을 회복하기보다는 오히려 악재로 작용했다는 관측이 많다.
36세 용혜인 의원의 장관 후보자 인선에 대해 30대 남성에서는 "잘된 인선"이라는 응답이 고작 3.6%에 불과했다. "잘못된 인선"이라는 응답은 91.5%에 달했다. 30대 여성에서도 "잘된 인선"이라는 응답은 9.5%, "잘못된 인선"이라는 응답이 78.4%를 기록했다.
송서율 전 부위원장은 1989년생으로 용혜인 의원과는 한 살 차이다. 같은 30대 여성인 송 전 부위원장으로부터 어째서 30대 남성/여성들은 용 의원의 장관 후보자 지명에 분개했는지, 데일리안TV '정국 기상대'에서 그 이유를 차분하게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은 한동훈 무소속 의원 17.1%, 김민석 민주당 대표 16.7%,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12.6%,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8.7%,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7.3% 등으로 나타났다.
2030 남성/여성 사이에서는, 20대 남성에서 오세훈 시장 19.5%, 한동훈 의원 16.9%,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3.0% 순이었으며, 30대 남성에서는 오세훈 시장 18.1%, 한동훈 의원 15.7%, 이진숙 의원 13.3%였다.
20대 여성에서는 오세훈 시장 19.7%, 한동훈 의원 18.3%, 김민석 대표 18.3%였다. 30대 여성에서는 김민석 대표 25.0%, 이진숙 의원 19.7%, 오세훈 시장 9.2%였다. 차기 대권주자를 둘러싼 2030 세대의 표심과 관련해서도 송 전 부위원장과 심도 있는 대담을 나눠볼 예정이다.
기사 본문에 인용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양 극단을 지양하는 유튜브 채널 데일리안TV '정국 기상대'의 오늘 방송은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