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도심 노후주거지, 주민 주도 정비사업 활성화 나선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04 16:09  수정 2026.09.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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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지원센터, 간석3동·부개동·일신동서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자율주택정비 찾아가는 상담센터 안내 포스터 ⓒ iH 제공

인천 원도심의 노후주거지를 주민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돕는 현장 상담이 진행된다.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달 2일부터 22일까지 간석여중 일원과 부개·일신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이나 개별 신축을 검토하고 있는 토지등소유자들이 복잡한 사업 절차와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센터는 지난 2일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부개동은 21일, 일신동은 22일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을 찾은 토지등소유자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의 기본적인 추진 요건을 비롯해 대상지의 사업 추진 가능성, 예상 사업성 및 경제성 등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사업 초기 단계에서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업 추진 가능 여부와 정비 방식 등을 전문가와 직접 검토할 수 있어, 막연한 관심을 실제 사업 검토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상담을 통해 주민 개별 여건에 맞는 정비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이 사업 추진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형균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 주민 주도의 지역 재생을 이끌 수 있는 수단”이라며 “주민들이 사업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상담을 확대하고 노후주거지 정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토지등소유자는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재생혁신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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