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고래 ‘상괭이’ 모티브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무료 배포하는 메신저 이모티콘 모습.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해진공)가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을 선보이며 대국민 소통에 나섰다.
해진공은 2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 ‘마로랑 매일매일’ 2만5000개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배경화면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위주로 쓰이던 캐릭터 ‘마로’를 일상 메신저 대화로 확장해 친밀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마로는 한국 해역에 서식하는 토종 고래 상괭이를 본떠 제작된 캐릭터다. 국내 해양산업 성장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해진공 역할을 상징한다.
이번에 배포하는 이모티콘은 움직이는 이미지 16종이다. 감사나 기쁨 같은 일상 감정 표현과 더불어 야근, 커피 등 직장 생활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을 담았다.
해당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채널을 추가하면 알림톡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기존에 채널을 추가해 둔 이용자에게는 자동으로 발송된다. 내려받은 날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일상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쓸 수 있도록 여러 감정과 상황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로를 활용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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