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9월 6일 청년정책 체험 공간 '용산역 0번 출구' 운영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9.02 09:35  수정 2026.09.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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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과 역으로 청년 생애주기별 정책 소개

1대1 맞춤 상담과 실질적 정책 정보 제공

청년 정책 접근성 높이고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 체험 공간 '용산역 0번 출구'를 9월6일 용산웰컴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체험 공간은 국가, 서울시, 용산구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 곳에 모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지하철역을 테마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용산역 0번 출구'는 실제 지하철역에는 없는 0번 출구를 상징적으로 활용해,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출구를 의미한다. 체험 공간은 청년의 생애주기를 4개의 지하철 노선으로 나누고, 각 노선마다 진로탐색역, 경력도전역, 커리어향상역, 용산청년마음건강역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는 역이 마련된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승차권을 받은 뒤 원하는 노선을 선택해 정책역을 방문하고, 필요한 정책을 직접 체험한 후 출구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금융, 문화, 참여·권리 등 여러 분야의 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분야별로 1대1 맞춤 상담도 제공된다. 또한, 용산구 청년지원사업, 창업기금·융자사업, 적금상품,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실질적인 정보도 안내한다.


서울시, 아모레퍼시픽, 우리은행,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한국마즈(유) 등이 후원한 물품을 활용한 다양한 참여 행사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앞으로 청년들이 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주거, 자산 형성, 문화·복지 등 청년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자신의 삶에 꼭 필요한 정책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쉽고 편하게 정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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