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류승룡·신민아·이민호·주지훈…부산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뜬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8.27 10:32  수정 2026.08.27 10:33

2021년 시작한 토크 프로그램…티켓 1만 5000원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7일 올해 액터스 하우스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액터스 하우스에는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이민호, 주지훈 등 배우 6명이 참여한다. 액터스 하우스는 배우들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고 작품과 연기 등에 관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2021년 신설됐다.


김고은은 '은교'(2012)를 시작으로 '차이나타운'(2015), '도깨비'(2016), '파묘'(2024), '대도시의 사랑법'(2024), '은중과 상연'(2025), '자백의 대가'(2025),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이번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그동안 맡아온 캐릭터와 작품을 중심으로 연기 활동을 돌아본다.


김고은·김민하·신민아·류승룡·이민호·주지훈ⓒBH엔터테인먼트·눈컴퍼니·에이엠엔터테인먼트·프레인TPC·MYM엔터테인먼트·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김민하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를 맡는 동시에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2026)와 온 스크린 선정작 '꿀알바'(2026)의 주연으로 영화제를 찾는다. '파친코'(2022·2024)를 비롯해 '조명가게'(2024), '태풍상사'(2025), '하나 코리아'(2026) 등에 출연한 그는 작품과 캐릭터에 접근하는 방식과 배우로서의 활동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류승룡도 액터스 하우스에 참여한다. 류승룡은 '최종병기 활'(2011),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7번방의 선물'(2013), '극한직업'(2019), '인생은 아름다워'(2022)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2025)로 2026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선정작 '정가네'(2026)로 관객과 만난다.


신민아는 '마왕'(2007),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디바'(2020), '갯마을 차차차'(2021), '악연'(2025), '눈동자'(2026) 등을 통해 활동해왔다. 올해는 온 스크린 선정작 '재혼 황후'(2026)의 주연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으며,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작품과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2009)를 비롯해 '강남 1970'(2015), '푸른 바다의 전설'(2016), '더 킹 : 영원의 군주'(2020), '파친코'(2022·2024), '전지적 독자 시점'(2025) 등에 출연했다. 공개를 앞둔 '암살자(들)'(2026)까지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고 배우로서의 고민과 향후 활동에 관해 이야기한다.


주지훈은 '궁'(2006)을 시작으로 '아수라'(2016), '신과 함께' 시리즈(2017·2018), '공작'(2018), '암수살인'(2018), '킹덤'(2019·2020), '중증외상센터'(2025) 등에 출연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선정작 '재혼 황후'(2026)에도 출연한다.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영화와 시리즈를 오가며 이어온 연기 활동을 돌아볼 예정이다.


2026 액터스 하우스는 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1만 5000원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예매 방법은 추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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