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하이라이트 영상’ WSC Sports AI로 더 빨리 만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8.19 17:09  수정 2026.08.19 17:09

ⓒ WSC Sports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리가 복귀전이 마침내 임박했다. 한국 축구 팬들의 시선이 마드리드로 집중되는 가운데, 이강인의 활약상을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빠르게 전달할 ‘AI 디지털 기술’까지 가동 준비를 마쳤다.


이강인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개막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약 3년 2개월 만의 라리가 무대 복귀다.


최대 4000만 유로(약 660억원)라는 한국인 선수 역대 2위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이미 프리시즌부터 폭발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구단 유니폼 판매율 1위를 달성했고, 지난 9일 서울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평가전 및 한국 팝업스토어에서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손흥민의 MLS 이적,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의 강등 등으로 국내 팬들의 해외 축구 관심 축이 기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라리가로 급속히 이동하는 양상이다. 이에 스포츠 영상 AI 플랫폼 기업 WSC Sports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및 라리가와 손잡고 한국 팬들을 위한 디지털 혁신 지원에 나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WSC Sports의 AI 솔루션을 활용해 경기 중 이강인의 주요 플레이 장면, 숏폼 영상, 선수별 하이라이트 등을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배포한다. 시차 부담 때문에 생중계를 놓치는 한국 팬들도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쇼츠 등에서 이강인의 명장면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기술을 통해 구단의 123년 역사 속 방대한 영상 아카이브도 즉시 호출이 가능하다. 이강인이 환상적인 활약을 펼칠 경우, 과거 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던 앙투안 그리즈만이나 디에고 포를란의 유사한 플레이 장면을 AI가 손쉽게 찾아내 교차 편집하는 창의적인 콘텐츠까지 생산된다.


WSC Sports 기술은 앞서 손흥민의 MLS 데뷔 골 당시에도 불과 2분 만에 세로형 숏폼 영상을 공식 SNS에 게시해 2시간 만에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시키는 등 엄청난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다니엘 시크만 WSC Sports CEO는 “스타 선수의 결정적 순간을 얼마나 빠르고 완벽한 형태로 전달하느냐가 글로벌 팬덤 확장식의 핵심”이라며 “이강인의 화려한 활약상이 구단과 라리가의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빠르게 전달되도록 모든 기술 역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