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임영웅, 또 기부…환아 돌봄치료비 지원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8.03 13:19  수정 2026.08.03 13:21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 한국소아암재단 전달

돌봄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환아 가정 치료 부담 완화

ⓒ 물고기 뮤직

가수 임영웅과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또 한 번 나눔으로 이어졌다. 이번 기부를 포함, 선한스타를 통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1억3205만원에 달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은 3일 선한스타 7월 가왕전에서 임영웅의 이름으로 적립된 상금 2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팬들의 꾸준한 응원이 나눔으로 이어진 결과로, 전달된 성금은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의 돌봄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돌봄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병비와 생계비, 식비 등을 지원해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긴 치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매달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임영웅 님과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환아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치료비와 돌봄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2020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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